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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3 왕중왕전 이재훈 모창자, 시청자 손에 구제되나

(서울=뉴스1스포츠) 온라인뉴스팀 | 2014-11-23 11:57 송고

히든싱어3 왕중왕전 이재훈 모창자가 아쉽게 탈락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22일 밤 11시 방송된 JTBC '히든싱어3'에서는 시즌3 왕중왕전 조별 경연이 모두 끝나고 결과가 공개됐다. 왕중왕전에서는 치열한 경합끝에 '수영강사 박현빈' 김재현, '나이트클럽 환희' 박민규, '발전소 이승환' 김영관이 파이널 생방송에 진출 할 TOP3로 결정됐다.

많은 관심이 집중됐던 이재훈과 환희 모창 능력자 대결이 환희 모창 능력자의 승리로 돌아간 가운데 '성수동 이재훈' 임재용은 "믿어주신 형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다"고 말하며 이재훈에게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히든싱어3" 왕중왕전에서 이재훈 모창자가 결승전 진출에 실패했다. © JTBC "히든싱어3" 캡처

이재훈은 "마음이 찡했다. 사실 오랫동안 밤을 새며 연습을 많이 했다. 그런 노력한 모습 뒤로 안타까운 결과다"고 말하며 눈물이 맺혔다.

하지만 이날 방송 말미 시청자 투표에 따라 와일드 카드로 1명이 추가로 결승전에 진출한다는 사실이 공개돼 마지막 주인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히든싱어3 왕중왕전을 본 시청자들은 "히든싱어3 왕중왕전, 이재훈 모창자 와일드 카드로 올라갈 것 같다", "히든싱어3 왕중왕전, 이재훈 모창자 정말 잘 하던데", "히든싱어3 왕중왕전, 이재훈 많이 안타까운가 보다" 등 반응을 보였다.




sta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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