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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기업, 1323억 규모 세종시 아파트건설 공사 수주

하반기 LH 발주 물량 중 최고가…"올해 잔여 물량도 입찰 박차"

(서울=뉴스1) 최동순 기자 | 2014-11-23 10:43 송고
<p>행정중심복합도시 3-3생활권 M6BL 4공구 아파트 조감도 /자료제공=경남기업 © News1</p>

행정중심복합도시 3-3생활권 M6BL 4공구 아파트 조감도 /자료제공=경남기업 © News1

경남기업은 지난 21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발주한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3-3생활권 M6BL 아파트 건설공사 4공구의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지하2층~지상29층 19개동 규모 아파트 1522가구를 신축하는 공사로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29개월이다.
총 도급금액 1323억원 규모로 경남기업(90%)과 서대종합건설(10%)과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입찰에 참여했다. 올해 하반기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현재까지 발주된 단일공사 물량 중 최고 낙찰금액이다.

소방공사를 제외한 경남기업의 도급금액은 1121억원으로 전년도 매출액 대비 11.14%에 해당한다.

경남기업 관계자는 "충청권 초대형 물량인 만큼 입찰 참여를 앞두고 임·직원이 함께 산에 올라 수주기원제를 갖고 결의를 다졌다"며 "고무적인 성과를 거둔 만큼 올해 막바지 잔여 건축 공사발주물량 수주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dos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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