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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일본의 고다이라 누르고 월드컵 통산 30번째 금메달

(서울=뉴스1) 온라인팀 | 2014-11-23 10:37 송고
22일 오후 서울 공릉동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2차 대회 여자 500m 디비전A(1부리그) 2차 레이스에서 이상화가 질주하고 있다. 이상화는 이날 일본의 고다이라 나오를 제치고 37초99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 News1
22일 오후 서울 공릉동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2차 대회 여자 500m 디비전A(1부리그) 2차 레이스에서 이상화가 질주하고 있다. 이상화는 이날 일본의 고다이라 나오를 제치고 37초99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 News1

'빙속여제' 이상화(25·서울시청)가 월드컵 통산 30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상화는 22일 서울 노원구 공릉동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2014~2015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여자 500m 디비전A 2차 레이스에서 37초 99를 기록해 금메달을 따냈다.

일본의 고다이라와 맨 마지막 조에서 경쟁한 이상화는 첫 100m를 전체 2위인 10초39 만에 통과했고, 이후 가속도가 붙으며 고다이라를 따돌린 채 가장 빠른 기록으로 레이스를 마쳤다.

전날 열린 1차 레이스에서 자신의 최고 기록에 한참 못미치는 38초18의 기록으로 고다이라(38초05)에 이어 2위에 올랐던 이상화는 이날 경기로 앙갚음을 제대로 해냈다.

이상화의 금메달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상화 금메달, 진짜 멋지다", "이상화 금메달, 자랑스럽네", "이상화 금메달,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js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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