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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나가노서 규모 6.8 강진…일부 고속철 운행 중단(상보)

(도쿄 로이터=뉴스1) 이준규 기자 | 2014-11-22 22:55 송고 | 2014-11-22 23:01 최종수정
지진 대비 훈련 중인 일본 초등학생들.© AFP=뉴스1
지진 대비 훈련 중인 일본 초등학생들.© AFP=뉴스1

22일 일본 중부에서 규모 6.8의 강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지진은 오후 10시8분께 발생했으며 진원은 나가노(長野)현 북부의 지하 10㎞지점이다.
진원지는 수도 도쿄에서는 약 180㎞ 가량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구간의 고속철도 운행이 중단됐지만 아직까지 심각한 피해 현황은 보고되지 않은 상태다.

NHK방송은 진원지 인근인 오가와(小川)촌 관계자를 인용해 지진으로 인한 흔들림이 꽤 오랜 시간 지속됐으며 책꽂이나 선반 위의 물건들이 떨어지는 일들이 곳곳에서 일어났다고 보도했다.

이번 지진과 관련한 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은 규모를 6.2로 발표했다.
© USG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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