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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빛 연인들 한선화, 친딸과 드라마 출연 '고모 윤아정 경악'

(서울=뉴스1스포츠) 온라인뉴스팀 | 2014-11-22 22:44 송고

'장미빛 연인들' 한선화가 친딸과 함께 드라마에 출연하게 됐다.

22일 저녁  8시45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에서는 아역배우로 캐스팅된 박초롱(이고은 분)의 모습이 등장했다.

방송에서 차돌(이장우 분)은 방송국으로부터 초롱이를 캐스팅하고 싶다는 연락을 받았다.

장미빛 연인들 한선화가 친딸과 함께 드라마에 출연하게 됐다 © MBC ´장미빛 연인들´
장미빛 연인들 한선화가 친딸과 함께 드라마에 출연하게 됐다 © MBC ´장미빛 연인들´

고모 세라(윤아정 분)는 처음에는 탐탁지 않아 했지만, 방송국에서 "주인공 딸이다"라는 설득에 유명 드라마이며 돈도 벌 수 있겠다는 생각에 마음을 바꿨다.

별다른 연기 교육도 없었던 초롱이지만 빼어난 연기력을 선보이며 단숨에 캐스팅돼 곧바로 촬영에 들어갔다.

하지만 드라마에서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출 배우는 바로 엄마 장미(한선화 분)였다. 둘의 관계를 모두 알고 있는 세라는 놀라움에 경악했다.
한편 '장미빛 연인들'은 어린 나이에 크게 한 번 넘어졌지만 주저앉지 않고 다시 일어나 인생에 대한 해답과 행복을 찾아가는 주인공과 그 가족을 통해 희망을 그린 드라마이다.


sta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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