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미생' 변요한, 진상 상사 태인호에 분노 "못 참겠다"

(서울=뉴스1스포츠) 명희숙 기자 | 2014-11-22 21:28 송고

'미생' 변요한이 상사 태인호에게 분노했다.

한석율은 22일 저녁 8시20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미생'(극본 정윤정/연출 김원석) 11회에서 자신의 일을 부하 직원에게 미루고 뺀질대는 성대리(태인호 분)에게 분노했다.

한석율은 성대리가 업무 시간에 여자들에게 전화를 하며 데이트 약속을 잡는 걸 보며 한심해했다. 또 이를 위해 자신의 만년필을 허락도 없이 집어다 쓴 뒤 쓰레기통에 버리는 모습에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꼈다.

변요한이 '미생'에서 진상 직장 상사 태인호에게 분노했다. © tvN '미생' 캡처
변요한이 '미생'에서 진상 직장 상사 태인호에게 분노했다. © tvN '미생' 캡처
한석율은 "도저히 못 참겠다"며 동료 신입들 앞에서 소리쳤고, 장그래(임시완 분)는 "싸움은 기다리는 거부터 시작이다"며 한석율에게 참을 것은 권유했다.

하지만 한석율은 "그래 봤자 대리 밖에 안된다. 충분히 승산 가능한 싸움이다"며 여전히 화를 가라앉히지 못했다.


reddgreen35@news1.kr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