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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대통령, 내년 1월 인도 방문…모디 총리와 회담

(워싱턴 로이터=뉴스1) 최종일 기자 | 2014-11-22 12:35 송고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내년 1월 26일 인도의 '공화국 선포일(Republic Day)' 행사에 주빈 자격으로 참석한다.

백악관은 21일(현지시간)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초대했으며 오바마 대통령은 '공화국 선포일' 행사에 참석하는 첫 미국 대통령이 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바마 대통령은 2010년 인도를 방문했기 때문에 재임 기간중 두차례 인도를 방문하는 최초의 미국 대통령이 된다.

미국과 인도는 무역 등 여러 분야에서 갈등을 겪기도 했지만 지난 10년 동안 양국 관계는 크게 개선돼 왔다. 특히 중국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영향력을 크게 확대하면서 양국은 전략적 관계를 발전시키고 있다. 

모디 총리는 앞서 지난 9월 미국을 방문해 오바마 대통령과 회담했고 당시 오바마 대통령은 인도 해군에 대한 지원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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