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소방서 119 구급대원들이 의림지에서 시신을 끌어 올리고 있다. © News1

22일 오전 10시 40분께 충북 제천시 모산동 의림지에서 70대로 보이는 남자의 변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신원 파악에 나섰다.

목격자에 따르면 "의림지 주변을 산책하던 중 호수 가운데 시신이 물위에 떠올라 경찰에 신고했다"며 "긴팔티를 입고 있었으며 신발은 신은 상태였다"고 말했다.현장에 출동한 제천소방서 119구급대가 시신을 수습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제천경찰서는 이 남성의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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