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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맨 고백, 윤민수 "호텔 방서 아내 앉혀 놓고 부른 노래"

(서울=뉴스1스포츠) 온라인뉴스팀 | 2014-11-22 01:19 송고
포맨 고백에 얽힌 사연이 공개됐다.

가수 윤민수는 지난 20일 밤 11시15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기태영, 진태현, 허경환 등과 함께 '봉잡았네' 특집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그는 "장모님이 결혼을 반대하셨다"며 "그 당시 포맨 3집 앨범을 제작했는데 편지와 함께 노래를 이메일로 선물했다"고 말했다.


윤민수가 노래로 프러포즈한 사연을 밝혔다. © KBS2 ´해피투게더´ 캡처
윤민수가 노래로 프러포즈한 사연을 밝혔다. © KBS2 ´해피투게더´ 캡처


그는 이어 "그 노래를 장모님이 들었다고 하더라. 포맨 3집 앨범 중 '고백'이 바로 그 노래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또 "프러포즈 할 때도 포맨 '고백'을 불렀다. 친구들을 미리 호텔에 불러놓고 아내 친구들도 초대했다. 아내를 앉히고 이 노래를 불러줬다"고 덧붙였다.

포맨 고백에 누리꾼들은 "포맨 고백, 그런 사연이", "포맨 고백, 윤민수 프러포즈 곡이구나", "포맨 고백, 너무 좋다", "포맨 고백, 이 곡도 명곡" 등 반응을 보였다.그는 "장모님이 결혼을 반대하셨다"며 "그 당시 포맨 3집 앨범을 제작했는데 편지와 함께 노래를 이메일로 선물했다"고 말했다.



sta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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