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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6' 김필, 한 편의 영화 같은 자작곡 '필 송' 무대 '감동'

(서울=뉴스1스포츠) 장아름 기자 | 2014-11-22 00:34 송고
'슈퍼스타K6' 김필이 자작곡으로 한 편의 영화 같은 무대를 선사했다.

21일 밤 11시 방송된 Mnet '슈퍼스타K6' 최종회는 톱2 김필과 곽진언의 결승전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필은 2라운드 우승곡 미션에서 자작곡 '필 송(Feel's Song)'을 불렀다. 그는 음악 외길을 위해 걸어온 지난 날의 이야기를 담은 노래로 가슴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 특히 그는 저음역대와 고음역대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그만의 매력과 에너지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p>21일 밤 11시 방송된 Mnet '슈퍼스타K6' 최종회에서 김필과 곽진언의 결승 무대가 펼쳐졌다. © Mnet '슈퍼스타K6' 캡처</p>

21일 밤 11시 방송된 Mnet '슈퍼스타K6' 최종회에서 김필과 곽진언의 결승 무대가 펼쳐졌다. © Mnet '슈퍼스타K6' 캡처


이승철은 "이 곡에 영화 한 편이 들어있다. 눈 감고 있으면 '비긴 어게인'을 보는 것 같이 영화 한 편이 떠올랐다. 김필씨는 차가움이 정말 잘 어울리는 사람이다. 섹시함도 느껴졌다"며 97을, 김범수는 "이번에 심사위원을 하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무대였다. 김필씨는 작곡가로서도 뛰어난 자질이 있다고 본다"며 94점을 각각 줬다.

윤종신은 "이번 노래도 고민이 담겨 있는 것 같다. 전달력이 너무 좋다. 이제 날아갈 때가 된 것 같다"며 95점을 입력했고, 백지영은 "자작곡에서 뜨거운 감정이 나온 것 같다. 감정을 잘 전달 받았다. 김필씨와 같은 무대를 서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했다. 굉장히 잘 들었다"며 역시 95점을 입력했다.


aluem_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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