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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6' 곽진언, 오로지 기타 선율에 기댄 담백 무대 '감동'

(서울=뉴스1스포츠) 장아름 기자 | 2014-11-22 00:26 송고 | 2014-11-22 00:30 최종수정
'슈퍼스타K6' 곽진언이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노래를 선보였다. 

21일 밤 11시 방송된 Mnet '슈퍼스타K6' 최종회는 톱2 김필과 곽진언의 결승전으로 꾸며졌다.

이날 곽진언은 2라운드 우승곡 미션에서 자작곡 '자랑'을 불렀다. 그는 특유의 저음 음색으로 '자랑' 무대의 포문을 열었다. 곽진언은 오로지 기타 선율에 기대 '자랑'을 담백하게 열창, 묵직한 감동을 안겼다. 

21일 밤 11시 방송된 Mnet ´슈퍼스타K6´ 최종회에서 곽진언과 김필의 결승 무대가 펼쳐졌다. © Mnet ´슈퍼스타K6´ 캡처
21일 밤 11시 방송된 Mnet ´슈퍼스타K6´ 최종회에서 곽진언과 김필의 결승 무대가 펼쳐졌다. © Mnet ´슈퍼스타K6´ 캡처


김범수 "국내를 대표할 수 있는 차세대 싱어송라이터가 될 수 있다고 본다. 창작 능력이 이미 갖춰져 있고, 재능을 갖고 있는 건 정말 큰 축복이라고 생각한다"며 97점을 줬고, 윤종신은 "풀 반주가 안 나오고 통기타로 처음부터 끝까지 생방송으로 가는 무대가 있을 수 있을까 싶었다. 곽진언씨는 그냥 자기를 노래하는 것 같다"며 99점을 각각 줬다.

백지영은 "진짜 좋은 뮤지션이구나. '슈퍼스타K6'에서 하나 나왔구나 싶다"며 99점을 입력했고, 이승철은 "목소리가 너무 환상적이다. 끝까지 행복하게 해줘서 감사드린다"며 역시 99점을 입력했다.


aluem_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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