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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반짝반짝 법적 조치 고려 "김수로·김정은 하차로 명예 실추돼"

(서울=뉴스1스포츠) 온라인뉴스팀 | 2014-11-21 23:21 송고
내 마음 반짝반짝 법적 조치 고려 소식이 전해졌다.

SBS 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극본 조정선, 연출 오세강·김유진) 제작사인 삼화네트웍스 측은 21일 김정은과 김수로의 하차에 대해 공식 입장을 전했다.
삼화네트웍스는 "김정은은 출연을 결정하면서 원래 드라마의 가제였던 ‘장사의 신 이순정’의 제목 수정을 요청했다. 제작진은 이를 수용했지만, 배역 비중 변경 요청에는 기획 의도까지 바꿔야 해 협의점을 찾지 못했다”며 “김수로의 경우 김정은 하차 소식이 알려진 후 상대 배역 교체를 이유로 하차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내 마음 반짝반짝´ 제작진이 김정은(오른쪽) 김수로의 하차에 법적 조치를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 SM C&C, 김정은 페이스북
´내 마음 반짝반짝´ 제작진이 김정은(오른쪽) 김수로의 하차에 법적 조치를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 SM C&C, 김정은 페이스북


또 "김정은, 김수로 두 배우의 일방적인 하차 통보로 인해 도리어 제작사와 프로그램 제작진의 명예가 실추될 우려가 있다는 점, 그리고 더 이상 이런 일이 반복돼선 안 된다는 점에서 법적인 조치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내 마음 반짝반짝’은 서민의 딸로 태어난 세 자매가 가진 자들의 횡포 속에서 집안의 복수와 자신의 성공을 위해 살아가는 성장 이야기를 그린다. ‘미녀의 탄생’ 후속으로 오는 2015년 1월 방송 예정이다.
내 마음 반짝반짝 법적조치 고려에 누리꾼들은 “내 마음 반짝반짝 법적조치 고려, 별 일이 다 있네”, “내 마음 반짝반짝 법적조치 고려, 실망이다”, “내 마음 반짝반짝 법적조치 고려, 무슨 문제일까”, “내 마음 반짝반짝 법적조치 고려, 원만히 해결되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sta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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