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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용 인사청문요청안 제출…재산 2억4000만원

(서울=뉴스1) 박상휘 기자 | 2014-11-21 20:21 송고
박인용 초대 국민안전처 장관 후보자 /뉴스1 © News1 한재호 기자
박인용 초대 국민안전처 장관 후보자 /뉴스1 © News1 한재호 기자


신설되는 국민안전처의 초대 장관에 내정된 박인용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이 21일 국회에 제출됐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인사청문 요청사유서에서 박 후보자에 대해 "안보와 국가안전 관리체계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함량했다"며 "국민안전처의 주요정책과 당면과제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적임자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요청안에 따르면 최 후보자의 재산 신고액은 총 2억3931만7000원이다.

구체적인 재산내역을 살펴보면 본인 명의 재산으로 △경기 고양시 덕양구 아파트(1억9100만원) △예금(4271만9000원) △사인간 채무(1억8000만원)과 배우자의 재산으로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아파트(2억원) △자동차(2394만원) △예금(2970만3000원) △사인간 채권(2억원) △금융기관 채무(7709만7000원) △사인간 채무(2억1000만원), 장녀의 재산으로 △자동차(1797만원) △예금(108만2000원) 등이다.

해군사관학교 출신인 박 후보자는 1974년 3월 해군으로 입대해 2008년 3월 대장으로 직위만료했다.


sangh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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