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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화재 대주주 김남호씨, 40만주 추가차입…담보력 보강

(서울=뉴스1) 배성민 기자 | 2014-11-21 20:17 송고
서울 강남구 대치동 동부금융센터 /뉴스1 © News1


 동부화재는 대주주인 김남호 동부팜한농 부장이 화재 주식 45만주를 추가 취득했다고 21일 공시했다.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의 아들인 김남호 부장의 동부화재 주식은 1021만여주에서 1066만여주로 늘어났다. 소유비율은 15.06%다.

 김 부장은 누나인 김주원씨로부터 주식을 차입하는 형식을 취했다. 김남호 부장과 김주원씨는 이전에도 80만주의 주식 대차거래를 한 바 있다.

 회사와 그룹측은 대주주의 일로 정확한 경위는 파악하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금융계에서는 보유주식에 대해 주식담보대출을 많이 받은 김 부장이 담보력 보강을 위해 이같은 거래를 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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