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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여성단체에 최대 400만원 지원…'성평등기금'

여성단체, 여성 복지시설·법인 등…12.4까지 방문접수

(서울=뉴스1) 차윤주 기자 | 2014-11-21 11:00 송고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여성의 권익 증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3000만원 규모 '2015 성평등기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여성권익증진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사업, 가정 내 양성평등 실현 사업, 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사업, 여성 일자리 창출 및 인력개발 사업 등이다.
 
구는 단체의 사업 계획서와 시설현황, 최근 1년간 사업 활동실적을 심사해 최대 400만원을 지급한다.
 
단 단체의 홍보나 기념행사, 경상 사업비, 동일 사업내용으로 공적자금 지원을 받고 있는 경우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기금 신청은 다음달 4일까지 구청 가정복지과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용산구는 2005년부터 성평등기금을 적립해 올해 기준 10억6000만원의 기금을 운영하고 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이번 기금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여성권익 신장에 대한 관심이 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용산구 가정복지과 (02)2199-7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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