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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피노키오'서 오열 연기 '안방극장 심금 울렸다'

(서울=뉴스1스포츠) 온라인뉴스팀 | 2014-11-21 10:52 송고

이종석이 드라마 '피노키오'에서 혼신의 '오열' 연기를 선보였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피노키오'에서 선보인 이종석의 통곡 오열 연기는 진정성이 전해져 숨 쉴 수 없을 정도의 몰입감을 선사했다.

방송에서 이종석은 박신혜와 함께 방송국 면접의 마지막 관문인 난상토론을 벌이게 됐다. 난상토론의 주제는 다름아닌 이종석의 아버지를 죽음으로 몰고 간 폐기물 처리 공장 화재 특보였던 것.

이종석이 오열 연기로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 News1 스포츠 / 웰메이드이엔티 제공
이종석이 오열 연기로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 News1 스포츠 / 웰메이드이엔티 제공

극중 달포(이종석 분)은 토론 면접 중 사건에 대해 "누구에게도 책임을 물을 수 없는 아주 운이 나쁜 사고"라고 말한 인하(박신혜 분)의 말에 "신중하고 또 신중했어야죠. 그걸 모른게 그들의 잘못입니다. 그 경솔함이 한 가족을 박살냈어요. 그러니 당연히 그들에게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라고 반박했다.

통한의 슬픈 감정을 이어가던 이종석의 연기는 마지막 오열 장면에서 절정에 달했다. 헛구역질까지 나올 정도로 감당이 안 되는 절망에 주저앉아 '아버지'를 목 놓아 부르며 혼신을 다한 연기가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이 장면에서 이종석의 감정이 안방극장에 고스란히 전해져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sta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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