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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 개정 도서정가제, 인터넷서점 주문 폭주로 서버 다운 잇따라

(서울=뉴스1) 양은하 기자 | 2014-11-20 19:18 송고 | 2014-11-20 19:19 최종수정
예스24 홈페이지.© News1


도서정가제 시행을 하루 앞두고 도서 주문이 폭주하면서 온라인 서점 홈페이지 서버가 다운되는 사태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20일 저녁 7시 현재 예스24는 "주문 폭주로 서비스가 원활하지 않다"면서 오후 6시40분부터 7시40분까지 임시 점검에 들어갔다.

예스 24는 19일에도 두 차례 임시 점검을 했고 20일에도 오전부터 수시로 사이트 운영을 멈추고 임시 점검을 하고 있다.

인터넷 서점 알라딘도 19일 오후 한때 서버가 다운됐고 20일에도 다운됐다가 복구됐다.

교보문고 인터넷 서점은 접속이 폭주해 속도가 현저히 느려지면서 이용자들이 결제에 불편을 겪었다.
교보문고 관계자는 "이용자가 많아 상세 페이지 등 특정 페이지 속도가 느려졌다"면서 "어제에 이어 오늘도 담당자가 서버 용량을 늘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작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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