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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팬지의 어머니' 제인구달, 이대서 특강

25일 오후 3시 이화여대 강당…누구나 참석 가능

(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 | 2014-11-20 18:54 송고
'제14회 김옥길 기념 강좌' 포스터.(이화여대 제공) © News1
'제14회 김옥길 기념 강좌' 포스터.(이화여대 제공) © News1

이화여대는 세계적 환경운동가이자 침팬지 연구가인 제인 구달(80·여) 박사가 오는 25일 오후 3시 교내 대강당에서 특강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구달 박사는 이번 강좌에서 '희망의 씨앗'이란 주제로 모든 생명이 평화롭게 공존하는 미래를 만들기 위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제14회 김옥길 기념강좌의 일환으로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 등도 참여한다.

강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희망하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강연 후 구달 박사에 대한 질의 응답 시간 및 책 사인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구달 박사는 영국 출신으로 탄자니아에서 40년 이상 동안 침팬지를 연구해 침팬지가 육식을 좋아하고 도구를 사용한다는 사실 등을 밝혀냈다.


kuk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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