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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루머’ 서지수 퇴원··· “향후 활동 계획은 미정”

(서울=뉴스1스포츠) 온라인뉴스팀 | 2014-11-20 17:09 송고

악성 루머에 휘말렸던 러블리즈 서지수가 퇴원했다.

스타뉴스는 20일 서지수 측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러블리즈 서지수가 입원 9일만인 20일 오전 퇴원했다”고 보도했다. 서지수의 소속사 울림엔터인먼트는 “서지수가 퇴원해서 부모님과 자택에 머물며 안정을 취하고 있다. 향후 활동과 관련해서 결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온라인상에는 서지수에게 성희롱을 당하고 나체 사진까지 유포당한 사람이 있다는 소문이 퍼졌다. 이 루머로 서지수는 정신적 충격을 받아 팀 활동을 잠정 유보하고 지난 12일 입원했다. 서지수의 소속사는 지난 10일 “서지수에 대한 악성 루머는 절대 사실이 아니다”며 서울 마포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다.

악성 루머로 입원했던 러블리즈 서지수가 퇴원했다. © News1 스포츠 /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악성 루머로 입원했던 러블리즈 서지수가 퇴원했다. © News1 스포츠 /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 마포경찰서 사이버수사대는 12일 서지수를 둘러싼 악의적인 소문을 유포한 네티즌의 포털사이트 계정 및 신원 확보를 위해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서지수의 소속 그룹인 러블리즈는 지난 17일 데뷔 앨범 '걸스 인베이션'(Girls’ Invasion)을 발표했다.




sta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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