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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모두의마블', 대만 양대 앱마켓 매출 1위 석권

(서울=뉴스1) 주성호 기자 | 2014-11-19 14:47 송고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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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게임즈의 모바일게임 '모두의마블'이 글로벌 시장에서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대만에서도 구글과 애플의 애플리케이션 마켓에서 매출 1위를 차지했다.

넷마블은 모바일 메신저 라인을 통해 지난 10월부터 대만에서 서비스 중인 모두의마블이 서비스 27일만에 현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최고매출 1위를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모두의마블은 지난 2개월간 대만 앱마켓 매출 최상위권을 지키며 현지 최고의 게임으로 군림했던 '도탑전기'를 제치고 이같은 성과를 기록했다. 

넷마블 관계자는 "모두의마블은 대만에 출시된 국내 모바일게임 중 가장 빠른시간 내에 인기 1위와 매출 1위를 달성한 게임"이라고 강조했다.

2012년 출시된 모두의마블은 1년 8개월 동안 국내 앱마켓에서 매출 최상위권을 유지하는 것은 물론 태국, 인도네시아, 대만 등 동남아시아 3개국 모두에서 최고매출 1위를 유지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세계 최대 모바일게임 시장인 중국에서도 최고매출 3위를 달성하는 등 눈부신 성과를 내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모두의마블은 태국 최대 게임쇼인 'TGS&빅페스티벌 2014'에서 모바일게임 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까지 모두의마블의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는 6000만건을 넘어섰으며 일일활성이용자(DAU)도 1000만명 이상이다.
이정호 넷마블 본부장은 "모두의마블이 해외에서 인기를 모으며 대한민국 게임의 우수성을 증명하고 있다"며 "아시아 지역에서의 지속적인 인기세로 글로벌 다운로드 및 일일 이용자 수도 연일 갱신하고 있는 만큼 국내 최고의 글로벌 게임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ho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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