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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리 브래드 피트 "제작사로 성공? 아직 직원 3명 뿐"

(서울=뉴스1스포츠) 온라인뉴스팀 | 2014-11-13 16:02 송고
퓨리 브래드 피트가 영화 제작자로서의 근황을 공개했다.

브래드 피트는 13일 오전 11시 여의도 콘래드 서울 그랜드 볼룸에서 진행된 영화 '퓨리' 기자간담회에서 "아직 3명이 있는 작은 회사다"고 자신이 설립한 제작사 플랜B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할리우드는 상업적인 영화를 위주로 제작된다. 우리 영화는 만들기 힘들고 심오한 영화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며 "그런 노력을 하자는 게 우리 회사의 목표다. 존경하는 사람들과 함께 제작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브래드 피트가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할리우드 영화
브래드 피트가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할리우드 영화 "퓨리"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News1 스포츠 / 권현진 기자

브래드 피트는 '노예 12년', '월드워Z'를 제작자로 발돋움했으며, 20일 개봉을 앞둔 '퓨리'에도 제작자로 참여했다.

퓨리 브래드 피트 발언에 누리꾼들은 "퓨리 브래드 피트, 여전히 멋지다", "퓨리 브래드 피트, 마인드도 훌륭하네", "퓨리 브래드 피트, '퓨리'도 제작했구나", "퓨리 브래드 피트, 직원이 세 명뿐이라니", "퓨리 브래드 피트, 역시 멋지다", "퓨리 브래드 피트, 여전히 카리스마 넘치네" 등 반응을 보였다. 

'퓨리'는 2차 세계대전, 전차부대를 이끄는 워대디가 4명의 병사와 함께 탱크 퓨리를 이끌고 적진 한가운데로 진격하며 펼쳐지는 전투를 그린 영화다. 브래드 피트는 뛰어난 리더십과 압도적 카리스마로 부대를 책임지는 리더 워 대디, 로건 레먼이 전차부대에 배치된 전쟁초보 신병 노먼 역을 각각 맡았다. 오는 20일 개봉.


sta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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