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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미디어, '사랑의 공부방 만들기' 1000만원 쾌척

(광주=뉴스1) 김한식 기자 | 2014-11-12 15:50 송고

 

사진제공=사랑방미디어 © News1
사진제공=사랑방미디어 © News1
사랑방미디어는 12일 북구 중흥동 SRB빌딩에서 사회공헌 사업 중 하나인 '사랑의 공부방 만들기' 기부금으로 1000만원을 광주재능기부센터에 전달했다.

전달식에서는 조경선 사랑방미디어 대표이사와 하상용 광주재능기부센터 대표 등이 참석했다.

사랑방미디어는 올 초 광주재능기부센터와 협약을 체결하고 씨앗기금 1000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

지난해 시작된 '사랑의 공부방 만들기'는 광주지역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의 학습 환경을 개선해줌으로써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지역 기부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일조하고 있다.

사랑방미디어는 씨앗기금 전달과 함께 사업에 대한 지역사회 홍보도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지원대상을 추천·의뢰하고 기부금 접수와 관련된 제반 업무는 광주재능기부센터가 담당하고 있다.

기부금 외에도 시민 모금을 통해 조성된 씨앗기금은 소외계층 아동·청소년 가정을 매월 2곳씩 선정, 도배·장판 교체 및 전기시설 설치를 통해 학습 환경을 조성해주거나 책상·책장·도서·조명·컴퓨터 등의 학습기기를 지원하는 데 쓰인다.

조경선 대표이사는 "'사랑의 공부방 만들기' 사업을 통해 환경 탓에 배우지 못하고, 가난이 반복되는 악순환이 조금이나마 줄어들길 바란다"며 "지역의 많은 이들의 참여가 아이들의 꿈을 키워줄 원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h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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