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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절개 눈매교정, 또렷한 눈매 연출로 취업준비생·수험생에 인기

(서울=뉴스1Biz) 오경진 기자 | 2014-11-12 11:36 송고
© News1

면접에서 개개인의 실력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바로 깔끔한 첫인상이다.

첫인상을 좌우하는 것이 눈이라고 할 정도로 또렷한 눈매는 면접자에게 있어 플러스 요인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눈꺼풀이 처져 눈동자를 덮고 있는 눈매의 경우 눈이 작아 보일 뿐만 아니라 자칫 졸린 인상으로 비쳐 안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다.

눈꺼풀이 2~3mm 이상 눈동자를 가리게 되는 상태를 ‘안검하수’라고 하는데, 이를 쌍꺼풀수술이나 눈매 교정술로 개선하려는 경우가 많다.

눈매교정술은 윗 눈꺼풀을 들어올리는 근육의 기능이 부족하여 눈꺼풀을 충분히 들어올리지 못하는 경우에 시행해 상안검거근이라는 눈을 뜰 때 사용하는 근육의 힘을 당겨 눈이 수월하게 뜰 수 있도록 하는 수술이다. 눈매교정술 후 노출되는 눈동자가 많아 눈이 선명하고 커 보이게 된다.

눈매교정술은 절개법과 비절개법으로 나뉘는데, 눈꺼풀이 얇고 처진 정도가 심하지 않다면 비절개 눈매교정술로 자연스러운 눈매를 연출할 수 있다. 이는 피부절개를 하지 않고 이중매몰이나 부분절개처럼 아주 작은 구멍을 통해 근육을 당기는 수술법이다. 눈을 뜨는 근육과 쌍꺼풀 라인에 매듭을 만들어 주는 방식으로 상안검거근의 힘과 탄력도를 함께 조절해주기 때문에 절개를 했을 때보다 훨씬 자연스러우면서도 선명한 눈매 연출이 가능하다.

비절개눈매교정술이 적합한 경우는 주로 ▶기존 쌍꺼풀은 있지만 눈 크기를 더욱 크게 원하는 경우 ▶눈을 뜰 때 이마를 사용하는 경우 ▶쌍꺼풀 라인은 대칭인데 눈 크기가 약간 비대칭인 경우 ▶피곤하면 눈 크기가 급격히 작아지거나 풀리는 경우 등에 시행한다.

비절개눈매교정술은 절개법만큼이나 효과를 볼 수 있으면서도 절개를 하지 않아 부기와 흉터가 현저히 적고 회복 속도도 빨라 일상생활을 하는 데 큰 무리가 없다. 회복기간은 환자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2주, 빠르면 1~2주 정도의 회복기를 가지며, 늦어도 한 달이면 수술 부위가 완전히 회복된다. 빠른 회복기간으로 비교적 시간적 여유가 없는 직장인들이나 취업을 앞둔 취업 준비생, 수험생들에게도 꾸준히 인기가 있는 수술이다.

마인성형외과 이성욱 원장은 "모든 졸려 보이는 눈이 눈매교정술을 필요로 하는 것이 아니다"며 "단순히 쌍꺼풀이 없어 피부가 눈동자를 덮고 있는 가성안검하수도 있기 때문에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눈매교정술이 적합한 눈매인지 확인 후 적절한 수술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성욱 원장은 한국모델협회 공식 지정병원의 성형외과 전문의며, 오랜 경험의 숙련된 노하우로 만족스러운 성형시술을 시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ohz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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