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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대구 노원1지구에 중소형 1580세대 분양

(대구ㆍ경북=뉴스1) 이재춘 기자 | 2014-11-11 10:04 송고
LH대구경북본부는 11일 대구 북구 노원3가 노원1지구에 중소형 아파트 1580세대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노원1지구에 공급되는 아파트는 5년 공공임대 39㎡ 166가구, 51㎡ 160가구와 공공분양 59㎡ 396가구, 74㎡ 446가구, 84㎡ 412가구로 이뤄진다.
12개동에 지하 2층, 지상 29층으로 지어지며 분양가는 3.3㎡당 815만원에 책정돼 4~29층을 기준으로 59㎡형은 2억400만원, 74㎡형 2억4700만원, 84㎡형은 2억7600만원에 공급될 예정이다.

일반공급은 무주택 세대주에게 우선권이 주어진다.

5년 임대주택의 경우 39㎡형은 보증금 2300만원에 월 임대료 38만원, 51㎡형은 보증금 2500만원에 월 임대료 49만원 수준이다.
노원1지구는 도시철도3호선 팔달시장역에서 1분 거리에 있으며 대구오페라하우스, 대형 유통업체, 학원 등이 밀집한 침산생활권에 속해 있다.

LH대구경북본부 관계자는 "하반기 대구지역의 분양시장 흐름이 도심재생으로 쏠리고 있다"며 "합리적인 분양가로 무주택자들이 내집 마련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lea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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