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조선대병원© News1

조선대병원 (병원장 문경래)은 성형외과 양정열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두개안면성형외과학회 총회에서 임기 1년의 제12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7일 서울 K-호텔에서 열린 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취임해 정기총회를 주재한 양 교수는 "학회 모든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을 극대화해 지속적인 두개안면학회의 발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993년에 창립한 대한두개안면성형외과학회는 정회원과 준회원 900여명을 두고 있다. 성형외과의 근간인 두개골과 안면 부위의 선천성 기형과 재건에 대한 세분화된 진료와 교육, 연구를 위한 학술 단체이다. 

양 교수는 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 이사장, 편집위원장 및 대한성형외과학회 호남·영남지역학회 회장, 이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현재 조선대학교 보건대학장을 겸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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