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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전북독립영화제' 6일 개막…10일까지 47편 상영

(전북=뉴스1) 김대홍 기자 | 2014-11-06 16:08 송고

전국 독립영화인들의 축제인 ‘2014 전북독립영화제’가 6일 개막해 10일까지 5일간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등에서 개최된다.

    

‘눈물 없이 양파 써는 법? - 매운 눈물, 매운 진심’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전북독립영화제에는 장편 7작품과 단편 40편 등 모두 47편이 총 26회 상영되며 국내 경쟁 부문에 16편, 온고을 경쟁 부문에 8편 등이 출품됐다.

    

개막작은 6일 오후 전주 메가박스3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 이어 박영완 감독의 ‘돌 세 개’와 손태겸 감독의 ‘여름방학’, 이옥섭 감독의 ‘4학년 보경이’ 등 3편이 상영된다.

    

올해 영화제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기존의 상영공간인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이외에 제2의 상영공간인 ‘온고을 영화사랑방’을 마련했다는 점이다.

    

온고을 영화사랑방은 기존의 엄숙하고 진지한 극장관람문화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편안하게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했으며 게스트를 비롯한 독립영화인들이 자유로운 토론을 벌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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