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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골프, 中에서 240만불 수출계약

(광주=뉴스1) 김한식 기자 | 2014-11-06 11:41 송고
호남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에이스골프(대표 김영준)가 최근 중국 전시회에 참가해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모습./사진제공=호남대© News1
호남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에이스골프(대표 김영준)가 최근 중국 전시회에 참가해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모습./사진제공=호남대© News1

호남대 창업보육센터(소장 이동렬) 입주기업 에이스골프(대표 김영준)는 최근 중국에서 240만 달러어치의 '핸디 –5' 골프공(디스커버리Ⅲ)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디스커버리Ⅲ는 비거리는 늘리고 핸디는 5타 정도 줄일 수 있는 골프공으로 이 회사가 자체 개발한 제품이다.  미국 USGA와 영국 R&A에 등록된 정식 공인구이다.

이 회사는 지난달 31일부터 4일까지 열린 '2014 중국 광조우 캔톤페어'에서 수출계약을 체결했으며 추가로 650만 달러의 수출 상담을 진행하는 성과를 거뒀다. 완벽한 형태의 발란스와 무게 중심을 정렬하는 특허기술을 적용해 골프공에 존재하는 단 1개의 퍼팅라인을 정확히 찾아서 마킹한 디스커버리Ⅲ를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회사측 관계자는 "디스커버리Ⅲ로 플레이를 한 골퍼들은 평균 5타 이상 핸디를 줄이는 효과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같이 정교한 구질의 상품성을 앞세워 호주, 중국 등에 지사 개설을 완료한데 이어 미국과 일본, 뉴질랜드에도 지사를 준비 중이다. 올해 8억, 내년에는 15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h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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