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무한도전 이효리, 핑클 노래 개사해 이상순에 애정 표현

(서울=뉴스1스포츠) 권수빈 기자 | 2014-11-01 19:49 송고

이효리가 이상순에게 거리낌없이 애정을 표현했다.

유재석, 정형돈은 1일 오후 6시30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핑클 재결합을 추진하기 위해 제주도에 있는 이효리를 무작정 방문했다.

이효리에게 서울에 가자고 제안하자 이효리는 이상순을 거론하며 "내가 서울 가면 여기가 무섭대"라고 했다. 이상순은 "고양이 세 마리를 내가 다 봐야한다"고 덧붙였다.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에게 애정을 표현했다. © MBC ´무한도전´ 캡처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에게 애정을 표현했다. © MBC ´무한도전´ 캡처

이효리는 이전과 달라진 따뜻한 반응으로 유재석과 정형돈을 놀라게 했다. 그는 "표현 방식을 상순오빠에게 다시 배웠다"며 남편 이상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이효리는 '영원한 사랑'을 부르면서 "내 모든 걸 상순에게 기대고 싶어"라고 개사해서 부르거나 팔짱을 끼며 스킨십을 하는 등 부부로서 애정이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ppbn@news1.kr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