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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중심' 윤현상, 아이유 지원 사격 속 화려한 데뷔

(서울=뉴스1스포츠) 장아름 기자 | 2014-11-01 16:43 송고

가수 윤현상이 '언제쯤이면'으로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윤현상은 1일 오후 3시50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데뷔 타이틀곡 '언제쯤이면' 무대를 펼쳤다.

이날 윤현상은 체크 무늬가 돋보이는 무채색 슈트를 입고 무대에 올랐다. 그는 그랜드 피아노 앞에 앉아 감미로운 목소리로 '언제쯤이면'을 부르기 시작했다. 특히 윤현상은 선배 가수 아이유의 피처링으로 더욱 애절한 무대를 연출했다. 윤현상과 아이유는 청아한 피아노 선율 속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며 완벽한 하모니를 선사했다.

1일 오후 3시50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윤현상의 ´언제쯤이면´ 무대가 공개됐다. © MBC ´쇼 음악중심´ 캡처
1일 오후 3시50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윤현상의 ´언제쯤이면´ 무대가 공개됐다. © MBC ´쇼 음악중심´ 캡처

'언제쯤이면'은 모던 포크의 감성을 기반으로 완성된 모노톤의 발라드 곡이다. 이별을 겪은 후 시간이 흘러도 쉬이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들의 마음, 기다리는 것 말고는 할 수 있는 것이 없는 남녀의 이야기를 담담히 써내려간 가사가 특징이다. 특히 가수 아이유와 듀엣으로 함께 부른 것으로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각자의 이별을 기다림으로 극복하는 과정을 절제로 노래하며 듀엣의 하모니가 만나는 곳에서 이뤄지는 감정의 클라이맥스가 돋보인다.

한편 이날 '음악중심'에는 2AM, 빅스, 송지은, 레이나, 보이프렌드, 홍진영, 윤현상, 정동하, 주니엘, 매드타운, 라붐, B.I.G, 립서비스, 조미, 대국남아, 핫샷, 에이션 등이 출연했다.




aluem_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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