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의 세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의 리얼한 절규가 포착됐다.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 News1

배우 송일국의 세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의 리얼한 절규가 포착됐다.

오는 2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송일국과 삼둥이 대한-민국-만세가 새우구이를 먹기 위해 바닷가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진다.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 삼둥이는 고사리 손을 양 볼에 대고, 금방이라도 울음을 터뜨릴 듯 놀란 표정을 짓고 있다. 앙증맞게 뒤집어 쓴 후드 모자와 리얼한 표정이 흡사 만화 속에서 튀어나온 것 같아 웃음을 자아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삼둥이는 맛있는 새우와 난생 처음 만날 생각에 부푼 기대를 보였다. 그러나 기운차게 뛰어 오르는 새우를 보고는 "새우 저리가"를 연발하며 충격에 빠졌다.

뿐만 아니라 삼둥이는 새우가 팔딱팔딱 뛰어 오를 때마다 '자동 절규 모드'에 들어가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삼둥이와 새우의 통통 튀는 만남은 오는 2일 오후 4시50분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이 사진이 레전드네", "'슈퍼맨이 돌아왔다' 대한-민국-만세, 어떻게 이렇게 귀여울수가 있지",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또 고생했겟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suyoung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