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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강남 "데뷔 3년 만에 사생팬 생겨, 감사하다"

(서울=뉴스1스포츠) 온라인뉴스팀 | 2014-11-01 15:20 송고
나혼자산다 강남이 데뷔 3년 만에 집으로 찾아오는 팬이 생겼다고 고백했다. 

그룹 M.I.B 강남은 지난 달 31일 밤 11시20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박스에 빼곡하게 들어 있는 과자를 꺼내 먹고는 "'나 혼자 산다'를 보고 집에 팬 분들이 오셔서 과자와 먹거리를 챙겨주셨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다른 아이돌들은 사생 팬들 때문에 힘들어 하는데 나는 데뷔한지 3년이 지나도 집에 오는 팬들이 없었다"며 "팬들 덕분에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지난 달 31일 밤 11시20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강남의 모습이 공개됐다. ©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지난 달 31일 밤 11시20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강남의 모습이 공개됐다. ©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나혼자산다 강남 고백에 누리꾼들은 "나혼자산다 강남, 정말 유명해지긴 한 듯", "나혼자산다 강남, 집에 찾아오는 팬들도 생겼구나", "나혼자산다 강남, 팬들 더 많아지면 고생할 듯", "나혼자산다 강남, 지금 이 마음 변치 말았으면", "나혼자산다 강남, 무명 기간이 길 수록 감사하는 마음이 큰 듯", "나혼자산다 강남, 이제라도 빛 봐서 좋다" 등 반응을 보였다.



sta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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