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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지하철서 만난 친구와 꾸준한 인연 '친화력 甲'

(서울=뉴스1스포츠) 온라인뉴스팀 | 2014-11-01 14:19 송고
강남의 남다른 친화력이 화제다.

그룹 M.I.B 강남은 지난 달 31일 밤 11시 20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우연히 지하철에서 사귄 친구 승리씨에게 전화를 걸어 "돈 벌어서 부모님께 무엇을 사드렸느냐"고 물었다. 
이에 승리씨는 용돈 20만 원을 드렸다고 밝혔고, 강남은 놀랍다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승리씨는 이어 "추운데 장갑 사드려라"고 조언했다. 

<span>지난 달 31일 밤 11시20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승리씨와 인연을 이어 온 강남의 모습이 공개됐다. © MBC '나 혼자 산다' 캡처</span>
지난 달 31일 밤 11시20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승리씨와 인연을 이어 온 강남의 모습이 공개됐다. ©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강남은 승리씨와 적금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승리씨가 적금을 들지 않았다는 말에 자신의 이모가 적금을 들라고 말했다면서 "적금 들어서 결혼해야지"라고 조언해 폭소를 유발했다. 

강남 친화력에 누리꾼들은 "강남, 정말 성격 좋은 듯", "강남, 저렇게 인연 유지하기 쉽지 않은데", "강남, 착한 것 같다", "강남, 허물없이 이야기하는 것 보니 진짜 친한 듯", "강남, 저런 친구 있으면 좋겠다" 등 반응을 보였다.


sta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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