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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은, 김래원 동생으로 '펀치' 합류 '결혼 후 첫 작품'

(서울=뉴스1스포츠) 권수빈 기자 | 2014-11-01 11:43 송고

배우 이영은이 드라마 '펀치'에 합류한다.

이영은은 SBS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 후속으로 오는 12월15일 첫 선을 보일 드라마 '펀치'(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에서 김래원(박정환 역)의 동생 박현선 역을 맡아 의사로 변신한다.

박현선은 박정환의 동생으로 똑똑하고 반듯한 건강검진센터 의사다. 자신을 위해 희생을 자처한 오빠에게 깊은 고마움을 간직하고 있다. 박정환의 발병 이후 곧 떠날 오빠와 홀로 남을 엄마 생각에 매일 같이 친정을 찾으며 박정환과 서로를 위로하는 인물이다.

배우 이영은이 SBS 드라마 '펀치'에 출연한다. © News1 DB
배우 이영은이 SBS 드라마 '펀치'에 출연한다. © News1 DB

지난 10월 종영한 '마이 시크릿 호텔'에서 당찬 매력을 선보였던 이영은은 결혼 후 첫 작품으로 '펀치'를 선택하며 또 다른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펀치'는 '추적자'. '황금의 제국' 박경수 작가의 신작이다. 대검찰청 반부패부 수사지휘과장 박정환 검사가 남은 6개월 동안 세상을 향해 날리는 마지막 펀치를 그린 작품이다. 김래원, 김아중, 조재현, 최명길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ppb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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