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故 신해철 부검 결정 "진실 밝혀져야 한다" 한 목소리

(서울=뉴스1스포츠) 온라인뉴스팀 | 2014-11-01 11:20 송고

故 신해철 부검 결정에 누리꾼들이 사인이 정확히 밝혀지길 기원하고 있다.

지난 달 31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하 국과수) 관계자에 따르면 국과수는 송파경찰서의 의뢰를 받아 1일 부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앞서 발인식이 치러진 지난 달 31일 유족은 화장이 진행될 예정이었던 서울 서초구 서울추모공원에서 갑작스럽게 부검을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고 신해철의 동료들이 정확한 사인을 알기 위해서는 부검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면서 유족이 이에 동의한 것.

고 신해철 부검이 결정됐다. © News1 DB
고 신해철 부검이 결정됐다. © News1 DB

국과수 관계자는 "의료 사고와 연관이 있을 수도 있는 상황이어서 시간이 많이 소요될 것 같다. 부검은 물론 의료 기록도 종합적으로 검토하게 되면 최장 50일 정도 걸릴 수도 있다"고 밝혔다.

고 신해철의 부인 윤원희씨 역시 이날 오후 서울 송파경찰서에 "S병원 측의 과실치사 여부를 수사해달라"며 고소장을 접수했다.

누리꾼들은 "故 신해철 부검 결정, 정확한 사인 밝혀지길 바란다", "故 신해철 부검 결정, 사인 밝혀지고 편히 눈 감길", "故 신해철 부검 결정, 가족들 힘들겠다", "故 신해철 부검 결정, 편안히 영면하길" 등 반응을 보였다.




star@news1.kr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