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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서 학교건물 화재·빗길 교통사고 잇따라

(대구ㆍ경북=뉴스1) 피재윤 기자 | 2014-11-01 11:01 송고

1일 오전 1시5분께 경북 경산시 한 대학교 매점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1시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건물 내부 66㎡와 집기 등이 타 소방서 추산 9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음료를 따뜻하게 보관하는 온장고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앞서 31일 9시15분께는 구미지역 한 초등학교 컴퓨터실에서도 불이나 건물 4층 내부 100㎡와 집기 등을 태워 1200만원(소방서 추산)의 피해를 낸 뒤 30분여 만에 꺼졌다.

같은 날 오후 8시20분께 문경시 국군체육부대 앞 도로에서 승용차가 도로 공사현장의 콘크리트 구조물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A(42)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당시 어두운데다 비까지 세차게 내려 운전자가 시야를 제대로 확보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ssana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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