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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이근호 카타르 리그 데뷔골 폭발…4-0 대승 견인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2014-11-01 09:12 송고
한국 축구대표팀의 이근호가 카타르 리그 데뷔골을 터트렸다. © News1
한국 축구대표팀의 이근호가 카타르 리그 데뷔골을 터트렸다. © News1

이근호(29·엘 자이시)가 카타르 프로축구 진출 후 첫 골을 신고했다.

이근호는 1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알 샤하니야와의 카타르 프로축구 스타리그 10라운드 홈경기에서 멀티골을 터트리며 4-0 대승을 견인했다.

후반 시작과 그라운드를 밟은 이근호는 2-0으로 앞서고 있던 후반 25분 카타르 무대 데뷔골을 터트린 데 이어 4분 뒤 2번째 골을 뽑아냈다.

지난 9월 상주상무 전역 후 엘 자이시 유니폼을 입은 이근호는 이후 7경기 만에 골을 터트려 국가대표팀 발탁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울리 슈틸리케(60·독일)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은 3일 요르단(14일·암만), 이란(18일·테헤란)과의 평가전에 나설 23명 대표팀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최근 이동국(전북)과 김신욱(울산)이 부상으로 인해 최전방 공격수 자원이 부족한 상태에서 이근호가 득점포를 쏘아 올리며 대표팀 승선 가능성을 높였다.

 




alex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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