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5시19분께 전남 완도군 청산면 한 도로변의 승용차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소방당국에 의해 약 10여분만에 진화됐다.불이 난 승용차 뒷좌석에서는 신원이 파악되지 않은 1명이 사망한 채 발견됐다. 차량 소유주는 경기지역에 사는 이모(60)씨로 파악됐다.
경찰은 사망자가 이씨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신원 파악에 나서는 한편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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