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상업우주여행사인 버진 갤럭틱이 개발한 우주여행선이 3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모하비 항공우주기지에서 시험비행 중 추락했다고 AFP 통신이 전했다.
스페이스쉽-2'라는 이름의 이 우주여행선 안에 타고 있는 조종사 2명중 한명은 사망, 한명은 중상을 입었다고 캘리포니아고속도로 순찰대가 밝혔다. 부상한 조종사는 급히 병원으로 옮겨졌다. `버진 갤럭틱은 지난 5월 미국 연방항공국(AAA)으로부터 우주여행 승인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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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진 갤럭틱 우주여행선 시험비행중 추락…2명 사상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2014-11-01 07:18 송고 | 2014-11-01 23:34 최종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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