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톤 프로젝트, '유희열의 스케치북'으로 첫 방송 출연
(서울=뉴스1스포츠) 명희숙 기자 |
2014-11-01 00:52 송고 | 2014-11-01 01:10 최종수정
에피톤 프로젝트가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첫 방송 출연을 했다.
에피톤 프로젝트 차세정은 31일 밤 12시20분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선인장'으로 무대를 꾸몄다.
MC 유희열은 "그동안 방송에 출연하지 않아 외모가 별로 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훈훈하다"며 "토이의 뒤를 잇는 1인 그룹이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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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톤 프로젝트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했다. ©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캡처 |
차세정은 이후 세 번째 정규 앨범 '각자의 밤'에 대해 설명하며 "시원섭섭하기도 하고 아쉬움도 많은 앨범이었다. 음악을 계속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들었다"고 털어놨다.
MC 유희열은 "애쓴다고 되는 일도 없고 간절하다고 되는 일도 없다. 한가지 확실한 건 흘러가다보면 인연이 생기고, 그렇게 흘러가더라"고 조언했다.
reddgreen3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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