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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수회장 GS지분 20만주 추가로 친동생에 양도

(서울=뉴스1) 강현창 기자 | 2014-10-31 19:46 송고
허경수 코스모그룹 회장이 GS지분을 친동생에게 추가로 넘겼다.

GS는 허 회장이 보유한 자사지분 19만7000주를 허연수 GS리테일 사장에게 장내매매로 양도했다고 31일 공시했다. 매도기간은 이달 29에서 다음달 3일까지다.
허 회장은 자금마련을 위해 보유지분을 친동생에게 넘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허 회장은 이달 22일과 28일중에도 34만560주를 허연수 사장에게 장내매매로 전량 양도, 지분율이 친동생보다 낮아졌다.


허 회장은 허연수 사장에게 9월에도 15만주를 넘겼다. 8월에도 보유 GS주식중 22만8449주를 친동생인 허연수 사장과 3세 등에게 장내매매로 양도했다. 

코스모 그룹은 지주사 코스모앤컴퍼니와 코스모화학, 코스모신소재 등 모두 8개의 계열사가 있다. 최근 재무상태가 좋지 않아 구조조정이 이뤄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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