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鄭총리 "세월호 인양 최소 1년에서 1년6개월 걸려"

(서울=뉴스1) 김유대 기자, 서미선 기자 | 2014-10-31 17:20 송고
정홍원 국무총리가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정치 분야에 대한 대정부질문을 위해 열린 본회의에서 김재경 새누리당 의원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14.10.31/뉴스1 © News1 양동욱 기자
정홍원 국무총리가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정치 분야에 대한 대정부질문을 위해 열린 본회의에서 김재경 새누리당 의원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14.10.31/뉴스1 © News1 양동욱 기자
정홍원 국무총리는 31일 세월호 인양과 관련, "인양에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고, 최소 1년에서 1년 6개월이 걸린다는 말도 있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국회 정치 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 세월호 인양을 촉구하는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정 총리는 "엊그제 시신 한 구가 발견되면서 (실종자) 가족의 열망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벽들이 무너지는 등 굉장히 여건이 나빠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가족들의 열망에 좀 더 (실종자 수색에) 노력을 하고, 가족의 의사를 존중해서 (인양) 결정을 하겠다"고 말했다.




ydkim@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