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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박주영, 첫 선발·풀타임 활약…팀은 0-0 무승부

(서울=뉴스1) 이후민 기자 | 2014-10-31 08:39 송고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 알 샤밥의 박주영(29). (알 샤밥 홈페이지) 뉴스1 © News1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 알 샤밥의 박주영(29). (알 샤밥 홈페이지) 뉴스1 © News1

중동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주영(29·알 샤밥)이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진출 이후 처음으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박주영은 31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의 프린스 파이살 빈 파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 라에드와의 2014-2015 리그 9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전후반 내내 그라운드를 누볐다.
지난 18일 알 힐랄전에서 후반 교체투입돼 결승골을 터뜨렸던 박주영은 지난 25일 알 파이살리전에도 후반 교체투입됐으나 골을 기록하지는 못했다. 이날 첫 선발 출전하며 높아진 팀내 입지를 확인했다.

팀은 리그 최하위 팀인 알 라에드와 0-0으로 비겼고 박주영도 골이나 도움을 작성하지는 못했다. 

선두를 달리던 알 샤밥은 7승2무(승점 23)를 기록, 이번 라운드 승리를 거둔 알 나스르(승점 24)에 선두를 내주고 2위로 밀려났다.



hm3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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