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월드시리즈 우승‘
미국 프로야구 월드시리즈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2시즌 만에 우승 컵을 들어 올렸다.
이로써 샌프란시스코는 시리즈 전적 4승 3패를 기록, 2012년 이후 2년 만에 정상 탈환에 성공했다. 또 통산 8번째 우승이다.
돌풍을 일으키며 29년 만에 월드시리즈 정상을 노렸던 캔자스시티는 샌프란시스코의 벽을 넘지 못하고 아쉽게 무릎을 꿇었다.
메디슨 범가너가 30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카우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7차전 캔자스시티와의 경기에서 우승을 확정짓고 MVP로 선정돼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 AFP=News1 |
범가너는 월드시리즈에서만 2승1세이브를 올리면서 최우수선수(MVP)가 됐다.
샌프란시스코 월드시리즈 우승 소식에 누리꾼들은 “샌프란시스코 월드시리즈 우승, 짝수의 해만 우승하네”, “샌프란시스코 월드시리즈 우승, 축하”, “샌프란시스코 월드시리즈 우승, 멋지다”, “샌프란시스코 월드시리즈 우승, 같은 지구인 다저스는 좀 배 아프겠다”, “샌프란시스코 월드시리즈 우승, 와일드팀이 우승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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