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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비, 31일 아이폰6 '얼리버드' 위해 8시 조기오픈

(서울=뉴스1) 맹하경 기자 | 2014-10-28 10:30 송고 | 2014-10-28 14:55 최종수정
지난 22일 오전 10시 경 프리스비명동점이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마련한 '럭키백'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500여명의 고객들이 줄지어 서 있다.© News1
지난 22일 오전 10시 경 프리스비명동점이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마련한 '럭키백'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500여명의 고객들이 줄지어 서 있다.© News1

애플 전문 판매점 프리스비(Frisbee)는 오는 31일 오전 8시 명동 매장에서 아이폰6와 6플러스 언락폰(Unlock Phone) 판매를 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아이폰6와 6플러스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프리스비는 매장을 조기 오픈 하는 '얼리버드 이벤트'를 진행해 국내에서 가장 먼저 선착순 판매에 들어간다. 당일 오전 프리스비는 카운트다운과 함께 매장을 둘러싼 가림막을 벗기는 '언베일링' 행사도 마련한다.

프리스비는 매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중고 휴대폰, 노트북 등을 시세만큼 보상해 주는 '보상판매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용하던 노트북 이나 스마트 기기를 반납하면 일정 금액을 지원해 준다. 1인당 보상 개수가 한정되지 않아, 휴면 기기를 다수 보유한 고객은 더 유리하다. 정확한 보상판매 가격은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추가로 비씨와 롯데 카드 사용자를 대상으로 10개월 무이자 판매를 진행하며, 프리스비 이벤트 카드 3만원권도 증정한다. 

프리스비 관계자는 "프리스비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애플 리셀러(Reseller)라는 명성에 걸맞게 매 신제품 출시 때마다 '얼리버드 이벤트'를 통해 프리스비만의 팬 문화를 형성해왔다"며 "아이폰 6와 6플러스에 대한 기대감으로 밤샘을 자처하는 고객들이 다수 발생 할 것으로 예상돼 커피 등 다과를 제공해 흥을 돋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hkmae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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