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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문화예술 특성화 교육’ 실시

(대전=뉴스1) 박영문 기자 | 2014-10-27 14:55 송고

한남대학교 프랑스어문학과는 재학생들을 지역 문화예술기관·단체에 파견해 현장실습을 실시하는 ‘문화예술 특성화 교육’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학과는 최근 3,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기관·단체별로 2~6명씩 총 26명의 현장실습생을 선발했다.

이들은 학기 중 총 50시간에 걸쳐, 대전문화재단, 대전예술의전당, 아신아트컴퍼니, 한국청소년영상예술진흥원 등 7곳에서 공연진행 지원·행사홍보 등 다양한 업무를 경험하게 된다.

학생들은 실습종료 후 현장실습 보고서를 제출하게 된다. 실습비용 일부는 학과에서 지원한다.

강형식 학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문화예술 분야 취업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의 업무 이해도가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랑스어문학과는 오는 30일 교내 56주년 기념관에서 대전문화재단 등 7개 실습기관의 대표들을 초청, ‘2014 특성화연계사업(현장실습) 발대식’을 개최한다.




etouch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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