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 우정힐스CC에서 열린 제57회 코오롱 한국오픈이 짙은 안개로 연기됐다. 양용은(42)이 3언더파로 단독 선수에 올라있다./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
23일 개막한 코오롱 한국오픈은 대회 첫날부터 짙은 안개로 일정이 밀렸다. 25일에는 컷을 통과한 60명 가운데 한 명도 3라운드를 마치지 못했다.
대회는 26일 오전 7시부터 3라운드 잔여 경기가 이어질 예정이었나 오전 10시가 지나도록 경기가 열리지 못했다.
한편 충남 천안에 위치한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26일 오전까지 양용은(42)이 중간 합계 3언더파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강지만(38), 전윤철(26), 함정우(20) 등이 6명이 2언더파로 공동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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