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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고추 선별장 화재…1000만원 재산 피해

(경남=뉴스1) 김완식 기자 | 2014-10-26 18:12 송고
26일 오후 2시30분께 경남 밀양시 무안면 동산리 고추 선별작업장에서 불이 나 소방대가 진화하고 있다. © News1 이철우 기자
26일 오후 2시30분께 경남 밀양시 무안면 동산리 고추 선별작업장에서 불이 나 소방대가 진화하고 있다. © News1 이철우 기자

26일 오후 2시30분께 경남 밀양시 무안면 동산리의 한 고추 선별작업장에서 불이 나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고추 50박스 등을 태워 10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불이 날 당시 선별작업장 안에는 사람이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선별작업장의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s0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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