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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김성주, 프랑스인 자비에와 영어 첫 통화 '진땀'

(서울=뉴스1스포츠) 장아름 기자 | 2014-10-26 17:16 송고
'아빠 어디가' 김성주가 서툰 영어 실력을 드러냈다.

26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의 '외국인 친구 특집'에서는 프랑스인 자비에와 첫 통화를 시도하는 김성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성주는 아들 김민율의 친구 미아의 아빠 자비에에게 전화를 걸었다. 전화를 받은 자비에는 "봉주르"라며 불어로 인사를 건넸고, 김성주 역시 "봉주르"라며 인사했다.

26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프랑스인 친구 미아와 첫 만남을 갖는 김민율의 모습이 공개됐다. © MBC ´일밤-아빠 어디가´ 캡처
26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프랑스인 친구 미아와 첫 만남을 갖는 김민율의 모습이 공개됐다. © MBC ´일밤-아빠 어디가´ 캡처


자비에는 이어 김성주가 답이 없자 "여보세요?"라며 "불어를 할 줄 아느냐"고 물었고, 김성주는 알아듣지 못하면서도 자비에의 불어를 그대로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주는 자비에에게 영어로 대화할 것을 제안한 뒤 "동서울 터미널로 나오라"고 약속 장소를 일러줬고, 자비에는 김성주의 서툰 영어 발음을 용케 알아들어 폭소를 유발했다.
김민율은 미아와의 첫 만남을 앞두고 "조용히 가자"며 심란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더했다.


aluem_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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