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염경엽 감독, “1차전에서 LG의 흐름을 끊겠다”

(목동=뉴스1스포츠) 표권향 기자 | 2014-10-26 16:31 송고 | 2014-10-26 17:07 최종수정

“1차전에서 LG의 흐름을 끊겠다.”

염경엽 넥센 감독이 LG와의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총력전을 펼칠 것을 예고했다. 한국시리즈 직행을 위해서는 현재 LG의 상승세를 막아야만 승산이 있다는 뜻이었다.

염경엽 감독은 26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와의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LG전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넥센 염경엽 감독이 26일 오후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에서 포부를 밝히고 있다. LG와 넥센의 플레이오프 1차전은 27일 오후 6시30분 목동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2014.10.26/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넥센 염경엽 감독이 26일 오후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에서 포부를 밝히고 있다. LG와 넥센의 플레이오프 1차전은 27일 오후 6시30분 목동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2014.10.26/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염경엽 감독은 이번 NC와의 준플레이오프에서 투타의 조화를 이룬 LG의 공격과 수비력을 높이 평가했다. 염 감독은 “투수력, 타력 그리고 경기가 풀리는 분위기로 봤을 때 LG는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구성을 짜면서 올라오고 있다. 우리가 조심해야 할 부분”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LG와의 맞대결에서 최종적으로 이기기 위해서는 1차전 승리가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염경엽 감독은 “1차전에서 우리가 LG의 흐름을 어떻게 풀어 끊어야 하는지에 달렸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1차전에서 총력전을 펼칠 것이다. 1차전에서 승리하는데 초점을 맞추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gioia@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