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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위례교 준공 기념 걷기대회 개최

(하남=뉴스1) 박대준 기자 | 2014-10-26 15:52 송고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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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시는 25일 초일동 사리고개 체력단련장에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인도교인 ‘하남위례교’의 준공식과 함께 위례둘레길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교범 시장, 김승용 시의회 의장 및 시·도의원, 시청 산악회 회원, 시민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이교범 시장은 축사를 통해 “단절된 위례둘레길의 아쉬움이 이번 하남위례교 준공으로 드디어 채워졌다”며 “하남의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역사탐방길은 물론 단절된 문화생활권을 연결하는 소통의 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남위례교는 1987년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개통으로 인해 단절된 한강~덕풍공원~이성산성~남한산성 구간을 연결한 인도교로 53억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폭 7.5m, 길이 109m 규모로 지난 1월 착공해 완공됐다.

준공식이 끝난 후 시민 500여명은 위례둘레길 걷기 행사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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